설하면역치료 - 먹는 알레르기 면역치료

FDA(미국식품의약청) 승인 받은 유일한 면역치료는 피하주사법(subcutaneous immunotherapy,SCIT)입니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의 위험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절차상의 복잡성 때문에 피하주사가 아닌 경비, 구강, 설하 등의 대체 투여 경로가 연구되어 왔습니다. 이 중 설하면역치료법(sublingual immunotherapy, SLIT)은 비침습적이며, 자가 복용(homeadministration)이 가능하고, SCIT에 비해 부작용의 빈도와 중증도가 현저히 낮아서 SCIT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난 20여 년간 유럽에서 널리 처방되어 왔습니다. SLIT에 대한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2008년 British Society for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서는 SLIT가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에 효과가 있으며, 안전한 면역치료임을 발표했습니다.

설하면역치료, 즉 먹은 알레르기 백신인 라이스 를 소개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그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을 낮은 농도로 부터 소량씩 투여량을 증가시켜 환자가 이겨 낼 수 있게 증량 투여하여 면역력을 얻도록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면역치료는 흔한 흡입성 항원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는 환자로서 다른 방법으로는 원인항원을 회피할 수 없는 경우, 증상이 장기간 계속되어 불편함이나 치료경비를 보상하고도 남는 경우, 보다 심한 형태의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 시도될 수 있습니다.

면역요법에는 주사제 방식(피하면역요법), 설하방식(설하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설하방식에는 타블렛 타입과 물약타입의 면역백신이 있는데 그 중 타블렛 타입의 백신은 뛰어난 약효와 더불어 안전하며, 편리한 투약(주1~2회)이 장점입니다. 일반적을 면역요법은 3~5년전 지속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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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는 세계 특허 제품으로 최신 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가장 최근에 개발된 알레르기 면역 치료 백신입니다. 효능효과은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한 알르레기(천식, 비염, 결막염) 질환의 치료에 사용합니다. 복용방법은 공복상태에서 환자의 혀밑에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약 2분간 삼키지 말고 유지합니다. 

라이스의 장점 주사방식의 면역요법에 비해 치료 고통이 없으며 실온보관이 가능하며 복용과 휴대가 간편한 정제로 치료효과와 안정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