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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예방과 관리

비염

by 기분 좋은 날 2021. 4. 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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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 수칙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금연을 하시고, 담배 피는 옆에도 가지 않습니다. 감기나 독감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를 잘 하도록 합니다.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도록 합니다. 황사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여,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게 손 씻기 등을 잘해야 합니다. 반복되는 감기와 독감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고 천식을 유발시키는 유발인자이기도 하므로 손 씻기 등을 생활화하여 가능성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육원이나 탁아시설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아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기도 감염에 걸린 가능성이 높으므로 더욱 큰 주의를 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먼지나 꽃가루가 들어오지 않도록 옷을 털고, 샤워를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만큼 심해지므로 원인 물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여 일상생활에 리듬을 갖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며 학생들의 경우 생활이 불규칙해지는 시험 때에 증상이 심해지므로 부모님들은 이 시기에 자녀들의 증상 악화에 유념하여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체온을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목욕을 자주하거나 평소에도 옷을 하나씩 더 입어 체온을 높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취침 시에는 베개를 높게 하여 머리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함으로써 코 안에 고인 분비물들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여행 시에는 자동차의 환기시스템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이 붙어있으므로 출발 전에 에어컨이나 히터를 10 분 정도 창문을 연 채로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나 곰팡이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여행 중에 창문을 닫도록 합니다. 차량정체로 인한 공해를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출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행기 안은 건조하여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코에 분무하는 식염수제제를 준비하여 한 시간에 한 번씩 코에 사용, 코 안 점막의 습도를 유지해 줍니다. 숙소를 예약할 때는 곰팡이에 대한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수영장과 떨어져 있는 햇볕이 잘 드는 방이 좋습니다.

Photo by Diana Polekhina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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